[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는는 6월 30일 11시에 부계 초등학교에서 자문위원 및 학생 교사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 바람아! 힘차게 불어라!”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여 평화통일 기원 메시지를 담은 바람개비를 만들어 인증샷도 찍는 등 참여를 통한 평화통일의 공감 형성 및 확산 홍보 활동으로 개최하게 됐다.비대면으로 6월 21일 바람개비 만들기 패키지 및 홍보물을 참여하는 학교(효령초등학교, 고매초등학교, 부계초등학교)에 발송하여 가정에서 부모와 함께 바람개비를 만들고 평화통일 염원을 담은 평화통일 4행시 메시지를 적은 후 인증샷 찍어 사전에 접수를 받아 행사를 진행했다.접수 받은 평화통일 바람개비 전시(학교 주위)와 인증샷 사진 전시와 시상식으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지역주민에게 평화통일 의식 고취 및 공감대 형성을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우석 협의회장은 “한반도 평화시대에 평화통일염원을 담은 평화통일 바람개비, 인증샷 사진 전시와 시상식을 개최 할 수 있게 해주신 부계초등학교에 감사 드리고, 평화통일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커서 한반도 평화통일을 이루는데 큰 인물로 평화와 통일로 나아가는 길에 지역사회 통일 구심적 역할을 할 인물이 배출되길 바라고 기대한다”고 인사말씀을 전했다.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을 강화와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코자 1980년대 초반에 범국민적 평화통일정책자문기구로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