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의성군은 코리안필하모니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콘서트 `뮤지컬 판타지아`를 7월 20일 오후 7시, 의성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판타지아는 2023년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민간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국내 최정상 뮤지컬 스타로 사랑받고 있는 뮤지컬배우 카이, 김소향이 출연하며 그 외에도 뮤지컬 `루나틱`에 활약한 뮤지컬배우 김사랑, 이승욱이 함께한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프랑켄슈타인`, `서편제`, `에비타`, `레 미제라블`, `맨 오브 라만차`, `더 라스트 키스`, `베토벤`, `루나틱`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 뮤지컬 작품 속 유명 넘버 20여곡으로 구성이 되며 김동문 지휘자가 이끄는 코리안필하모니팝스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라이브 선율이 더 채워져 깊은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을 통해 소개되는 수준 높은 뮤지컬 갈라공연으로 군민들의 문화만족도가 한층 더 높여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