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청도군은 6월 30일부터 1박2일 동안 도시민과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청도 어때’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사)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 임원들이 주축이 되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과 청도 주소 이전 1년 이내인 군민 등 30여 명이 참가했으며, 또한, 열대작물 농장 체험과 복숭아 재배 농가 등을 방문해 영농기술을 체험하고, 로컬푸드 매장을 견학하면서 청도 농특산물의 새로운 유통 경로를 알아보는 계기가 됐다. 저녁 식사시간에는 청도군의 농특산물인 복숭아와 자두 등을 제공하여 청도의 새로운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고, 새마을기념관에서 귀농 선배와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설명함으로써 참가자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청도 어때 캠프를 통해 도시민 참여자들이 청도군의 다양한 문화관광지와 체험 농장을 방문하면서 청도군의 매력을 느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활용하여 활력있는 농촌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10 07: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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