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7월 4일 남부 관내 중등 대구미래학교 교감 및 업무담당자, 교실수업개선 업무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남부 중등 대구미래학교 전반기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구미래학교’는 학생들의 기초역량을 바탕으로 삶과 배움을 잇는 탐구와 학습자 주도성을 강화하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힘을 기르는 학교로, 남부 관내 중학교 총 10개교가 지정되어 있다.이번 워크숍은 대구미래학교를 운영하는 학교의 자율성과 책임경영,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강조하여 맞춤형 교육활동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대구미래학교 운영 길잡이가 되는 `중등 대구미래학교 실천서`를 통해 전반기 운영 성과 공유 및 후반기 운영 설계를 위한 협력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김동관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대구미래학교 워크숍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활동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학교 운영 내실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