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북도민행복대학 영덕군캠퍼스는 4일 오후 3시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수강생과 군민 1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상반기 오픈 강의를 개최했다.도민행복대학 영덕군캠퍼스는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에 위탁해 지난 4월 개강한 이래 30주 동안 지역학, 미래학,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청해 강의를 진행하게 되며, 이번 특강은 도민행복대학의 과정 중 영덕군민에게 학습의 기회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전 군민 대상 오픈 강의로 추진됐다.‘힐링으로 떠나는 지구촌, 나는 세계시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의엔 기업가이자 오지 탐험가인 도용복 강사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인생 이야기가 펼쳐져 참여자들에게 큰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김광열 영덕군수는 “삶 속 지혜가 살아 있는 양질의 강의를 군민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무척 알찬 시간이었다”며, “도민행복대학을 비롯한 다양한 평생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평생학습 발전과 행복공동체 학습문화 정착을 이룰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