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주시가 세대·지역간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3월부터 진행 중인 시민정보화 교육 강좌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28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진행한 정보화교육 수강생 모집에서 1주일 만에 전 과정이 마감되고 3월 개강한 OA(한글&엑셀) 강좌에 수강생들이 적극 참여하는 등 배움에 대한 시민들의 열정이 뜨겁다.시민정보화교육은 어르신, 주부, 취업준비생 등 관내 주소를 둔 시민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무료 교육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정보 이용 능력을 향상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디지털 생활을 누릴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3월부터 진행한다.교육은 OA(한글&엑셀), 스마트폰 영상편집 등 실생활에 응용이 가능한 기본과정과 ITQ, GTQ 자격증 준비반 등 취업과 실무에 도움이 될 심화과정까지 총 7개 과정으로 월~목요일 2시간씩 과정별 2~3주의 기간으로 영주시 정보화교육장에서 운영된다.하반기 교육(5~7기)은 6월 19일부터 모집하며, 교육신청은 강의시작 전주 금요일까지 영주시 홈페이지 및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누리집 정보화교육 메뉴나 홍보전산실 정보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조낭 홍보전산실장은 “IT관련 교육 희망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에 부응하는 교육을 기획 중”이라며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0 14:35:11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