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2차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2006년 구성된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는 지역사회 시민 및 청소년 관련기관, 단체들이 상호협력하고 정보공유를 통해서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찾아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아동․청소년을 발견하고, 연계를 통해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주경찰서, 영주교육지원청, Wee센터,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영주장애인종합복지관, 영주시가족센터,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주시청 복지정책과, 보건소, 안동준법지원센터, 경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한국폴리텍대학, 영주고용센터, 영주YMCA 등 14개 기관이 참석했다.강매영 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청소년 관련기관의 유기적인 협조 관계가 더욱 활성화되고, 위기 청소년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 지원, 통합사례관리 등의 협력체계로 건강한 청소년 육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0 14: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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