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북구 칠성동 행정복지센터는 4월 13일 칠성동 주민단체 임원진과 함께 “갑질문화 NO!, 배려문화 OK!”문구를 활용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칠성동 주민단체 회원과 상호존중하는 배려문화 조성을 통해 청렴도 향상 및 부패감소를 유도하고 민간으로의 청렴문화가 확산되는 계기를 만들고자 이날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렴 캠페인에 참여한 조외순 청소년지도위원장은 “2022년에 우리 북구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고 들었다”면서 “우리 주민들이 먼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 확산에 앞장서서 우리 북구가 청렴을 대표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류혜영 동장은 “우선 청렴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칠성동 주민단체 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동(洞)에서도 갑질·꼰대 문화를 청산하고 상호 간 서로를 배려하는 문화 정착을 통해 청렴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