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천시는 시민 누구나 배움을 일상적으로 즐기고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하반기 교육 수강생을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모집강좌는 66개(주간 46, 야간 20)로 이번 하반기에는 △영어 △일본어 △통기타 △우쿨렐레가 수준별 수업으로 운영되며, △명상(야간) △힐링요가(야간)가 신설 운영된다. 1,347명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육은 8월 7일에 개강하여 12월 22일까지 5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수강신청 첫 날인 14일에는 △국가유공자 △자원봉사자 △다자녀가정 △장애인 △전입자 △전입 유공자를 대상으로 모집 정원의 15% 범위 내에서 우선 접수를 하며, 우선 접수 대상자는 반드시 본인이 증빙서류를 가지고 방문 접수해야 한다. 17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일반접수는 인터넷 접수(노래교실은 방문 접수도 가능)로 1인 2강좌 신청 가능하며, 정원 미달 과목에 한하여 추가 접수기간(7. 24. ~ 7. 25.)에 1과목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민이 미래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양질의 강좌를 영천시민이면 누구나 쉽게 만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라며, “영천시민의 삶이 한 단계 성장하고 도약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하반기 시민사회교육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홈페이지 또는 영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관 교육운영담당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