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주시 황오동 자율방재단이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지역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지난 11일 실시된 이날 환경정비는 황오동 자율방재단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공터에 장기 방치된 쓰레기 등을 집중 수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환경정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희망하는 응원 캠페인을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지지와 응원을 당부했다.경주시 황오동 자율방재단 문옥이 단장은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며 “20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 유치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전했다.이채두 황오동장은 “자연재난 상황뿐만 아니라 평시에도 항상 황오동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자율방재단원과 단장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1 0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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