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시민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특선영화 `리바운드`를 오는 7월 21일 오후 7시 30분과 22일 오후 3시 총 2일 2회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영한다. 영화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 대회에서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부산 중앙고 농구부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8일간 써 내려간 기적 같은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감동 실화 영화로, 장항준 감독이 연출을 맡고 유명작가 김은희가 각본에 참여했으며, 배우 안재홍,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등이 함께 했다. 실화가 주는 감동은 물론 농구 코트 위를 함께 뛰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과 압도적인 몰입감 등 스포츠 영화의 재미까지 겸비하여 농구를 잘 아는 관객부터 잘 알지 못하는 관객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아무도 주목하지 않고 모두가 불가능이라 말할 때, 악착같이 달려들어 다시 한번 기회를 만들어 기적을 일구어낸 ‘리바운드’의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종편집: 2025-05-14 15: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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