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성주군에서는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파티마 재가 노인통합지원센터) 독거노인 48명을 모시고 7월 10일 관내 영화관 별고을 시네마에서‘말임씨를 부탁해’관람을 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외부 활동의 기회가 적어 영화관람이 힘든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했으며,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나 생활지원사와 어르신이 짝꿍이 되어 영화를 관람하며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등 여러모로 뜻깊은 의미가 더해졌으며, 무료한 일상을 달래고 기분 전환하는 시간을 가져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 및 악화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만 65세 이상 ①국민기초생활수급자 ②차상위계층 또는 ③기초연금수급자로서 유사 중복사업 자격에 해당되지 않는 자를 대상으로 안전·안부를 확인하고 일상생활지원과 말벗 등의 도움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종편집: 2025-05-14 15: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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