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성주군 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7월 10일 초복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등 70여명에 삼계탕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더운 여름철을 맞이하여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관리 및 안부확인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2020년에 이어 4회째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만익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더운날씨에 초복을 맞아 협의체의 의미 있는 동행에 함께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도움을 주는 일에 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이난희 가천면장은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시길 바라며, 사람이 먼저인 살기 좋은 가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인 희망텃밭 운영,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