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주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국내 운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3년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지원대상은 2022년 연간 물류비 3000만 원 이상의 영주시 제조 중소기업이며, 2022년 연간 물류비의 10%(기업당 최대 500만 원)를 지원한다.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2023 경상북도 국내 물류비 지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박정락 기업지원실장은 “계속되는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많을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의 운송비 부담완화 및 경영여건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7-12 11: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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