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안동시립도서관(중앙·웅부·어린이)이 어린이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2023년 여름방학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관내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19일까지 3주간 운영하는 이번 여름방학 문화교실은 안동시립도서관 3개관에서 동시에 운영되며 도서관별로 다양한 강좌를 마련했다.△안동시립중앙도서관(옥동)에서는‘양말 목공예’,‘미국교과서리딩’,‘쿠킹클래스’등 5개 강좌, △안동시립웅부도서관(동문동)에서는‘과학실험 놀이터’,‘브레인 바둑’,‘나도 마술사’등 10개 강좌와‘교과서가 쉬워지는 중학 세계사’등 청소년 대상 2개 강좌, △안동시립어린이도서관(정하동)에서는 어린이 대상‘상상 미술 놀이터’,‘키즈 요가교실’, ‘재미있는 한자교실’등 10개 강좌를 운영한다.수강신청은 7월 18일(10시)부터 7월 21일(18시)까지 안동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강좌별 교재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문화교실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도서관이 독서뿐만 아니라 문화 생활화의 장으로서 인식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우수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5-14 19: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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