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천시는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 등 극한 기후 위기 상황에 따라 상대적으로 적응 능력이 떨어지는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한 폭염 영향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환경부 주최 사업으로 조사한 전국 취약가구와 경로당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 중 영천시는 취약가구 54가구 및 취약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7월 7일부터 순차적으로 친환경 소재 여름용 이불과, 부채, 도라지차 등을 지원한다.해당 지원 사업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시민단체 및 기업,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협력해 생활 속에서 폭염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기후변화 진단상담사(컨설턴트)와 함께 더운 시간대에 휴식하기, 물 자주 마시기 등 폭염 행동 요령을 안내한다. 이와 관련해 영천시는 시 일대의 취약가구를 방문해 폭염 대응 물품을 전달하고,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방문하는 등 폭염 대응 시설 현황을 점검한다.시 관계자는 ˝기후 위기에 따른 폭염은 사회적 약자에게 더 큰 피해를 가져온다.˝면서 ˝기후 불평등 완화를 위해 기후 위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환경행정을 적극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7-12 12:26:01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고타야뉴스주소 : 경북 안동시 옥동 7길. 2F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00718 등록(발행)일자 : 2023년 03월 27일
발행·편집인 : 이은희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은희 청탁방지담당관 : 이은희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은희e-mail : eunhee7787@naver.com
Tel : 054-853-7787 팩스 : 054-853-7787
Copyright 고타야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