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천시는 초복을 맞아 안보와 민생치안유지를 위해 노고가 많은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우체국 현장 근무자를 위문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11일 오전 육군3사관학교를 방문해 위문품(수박)을 전달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 시장은 무더운 날씨와 열악한 근무환경에서도 지역 향토방위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 등 현장 근무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영천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각종 재난·재해 시 아낌없는 대민지원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협조해 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영천시에서도 군·경, 소방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7-12 12: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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