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달성군청소년센터는 관내 청소년 34명을 대상으로 대구지방보훈청에서 주관하는 국내 보훈사적지 시설탐방 지원 공모사업 ‘보훈지수, MAX’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회기는 6·25전쟁 당시 55일간의 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알아보기 위한 칠곡호국평화기념관·다부동전적기념관 탐방, 호국과 보훈을 주제로 나만의 거울 만들기 활동 등을 진행하여 나라에 대한 사랑을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나라의 역사를 바꾼 낙동강 방어선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알게 됨으로써 호국영웅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올바른 역사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성진 관장은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이하여 6·25전쟁 보훈사적지 탐방을 통해 지역청소년들이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과 역사를 배우고 호국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4 18: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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