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봉화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6월 28일부터 7월 14일(금)까지 2주 동안 관내 초, 중학교 순회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대한 공개 수업을 실시하고 현장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 점검을 마쳤다.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제는 농산어촌 지역 소규모 학교의 강사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질 높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의 잠재 능력 계발 및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사업이다.이번 공개 수업을 통해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는 준비한 수업과정안에 따라 학습 목표 도달을 위한 다양한 자료를 활용함으로써수업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고민하는 기회가 됐고, 수업에 참관한 해당 학교의 교원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강사 뿐만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B초등학교 방과후학교 담당 교사는“봉화 학교지원센터의 지원으로 강사 수급의 어려움이 없어져 업무가 경감됐고,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 및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아 성취감도 느낀다.”고 말했다. 박명호 교육장은 “봉화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순회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학생들이 소질을 계발하고 꿈을 키워 미래 삶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4 19: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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