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LH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역 예술인의 안정적인 주거 공간 지원과 대구 시민 문화향유 지원을 목표로 양 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지역 주거복지 취약계층 예술인의 안정적인 주거 공간 지원’을 위해 기존 주거 지원 정책에 지역 예술인을 고려한 주거 공간 제공 및 예술인들의 주거 요구에 부합하는 주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 시민의 문화향유 공간 확충 및 지원’을 위해 시민들이 접근하기 쉬운 문화예술 시설 확충과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에게 더 나은 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사업 지원을 통해 지역의 문화적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발전을 이루기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김정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원장은 “LH대구경북지역본부와 협력해 대구지역 예술인들이 좀 더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예술을 공급해 대구시가 문화예술이 풍부한 도시로서 더욱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4 19: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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