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군위군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는 등 물놀이 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실시한 물놀이 관리지역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물놀이 관리지역 6개소 지정 △인명구조함, 위험표지판·현수막 등 안전시설 설치 △물놀이 안전지킴이 12명 배치 △휴일 비상근무 실시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물놀이 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응급처치법을 비롯한 구조장비 사용법, 구조영법 등 맞춤교육 실시, 수상안전요원 자격 취득 지원 등 현장대응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썼다. 군 관계자는 “이른 무더위로 피서객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장중심의 예방활동과 신속한 사고대응으로 물놀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7-12 15: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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