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시교육청은 오는 9월 11일 시작되는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7월 26일부터 8월 5일(10일간, 일요일 제외)까지 시교육청 지하1층 교육안전종합상황실에서‘2024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대비 집중 상담실’을 운영한다.이번 대입 수시전형 대비 집중 상담실은 ▲일반 상담과 ▲예술ㆍ체육 상담으로 나눠 운영되며, 대구 진학전문교사들이 상담위원으로 참여한다.일반 상담은 7월 28일~8월 5일까지 2024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고3 재학생,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의 수험생을 대상으로 대입 수시전형 정보 제공, 수험생별 입시전략 수립 지원 등의 내용으로 1:1 맞춤형 상담이 진행되며, 6월 모의평가 성적표, 학교생활기록부 등 개인별 자료를 지참하면 종합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예술ㆍ체육 상담은 7월 26일~27일까지 중3부터 고3까지 예술ㆍ체육 계열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악, 미술, 체육 등 3개 분야로 진행되며, 미술 계열은 개인 작품을, 음악 계열은 연주 영상 또는 작곡 악보를 지참하면 더욱 내실 있는 상담을 받을 수 있다.참가 신청은 7월 14일 17:00부터 ‘대구진학진로정보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대구시에 거주하는 학생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다.강은희 교육감은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생 등 모든 수험생들이 자신에게 꼭 필요한 대입 정보를 얻어 원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