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주시는 14일 시청 강당에서 관내 공인중개사 및 중개보조원을 100명을 대상으로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시장을 육성하고 부동산 거래시장의 변화에 맞춰 부동산중개업 종사자들의 역량과 자질을 향상해 중개 서비스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대구과학대학교 금융부동산과 김대명 교수의 공인중개사법 개정법령 및 실제 판례를 중심으로 공인중개사법 교육 및 전세 사기 방지를 위한 주의사항, 기타 사례 등 부동산중개업 전반에 대한 실무 위주의 강의로 진행했다.참석자들은 최근 개정된 법령 및 전세사기 방지를 위한 주의 사항과 사례 등을 배움으로써 중개 업무에 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강신건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실무교육이 부동산중개업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서비스 질 향상으로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시장이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개업 종사자들도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자율정화 노력과 공정한 거래행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신경 써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12 15: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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