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덕교육지원청은 2023년 7월 13일 본청 초연관에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복지업무담당자 21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각 학교에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을 조기 발굴과 맞춤형 통합 지원 및 지역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당연히 누려야 할 물질적, 정서적 지원을 누릴 수 있도록 학교, 교육지원청 및 지역이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는 자리였다. 박재식 교육장은 “복지는 모든 국민이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이며 자라나는 학생들은 우선적으로 지원받아야 하는 것이다. 학교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을 조기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은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당연히 해야 할 의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