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7월 13일 15시에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교육ㆍ돌봄 지원을 위한 2023 김천 온(溫)누리 늘봄ㆍ지역돌봄협의체 상반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천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김천시청, 김천경찰서, 김천소방서 등의 유관기관과 아동들을 직접 돌보는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업무 담당자 그리고 늘봄학교를 시범운영하고 있는 관내 초등학교 교원 및 김천 지역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했다. 돌봄서비스 제공 기관(초등돌봄교실,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및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간 운영 현황 및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공유했으며 상호 협력 및 지원 방안에 대해 소통하고 온종일 돌봄 정책 추진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장이 됐다. 공현주 교육장은 “온(溫)누리 늘봄ㆍ지역돌봄협의체가 활성화되어 각 기관별로 온종일 돌봄 역량을 키워가며 상호 협력과 연계를 통해 김천에 있는 아이들 모두를 위한 공백이 없는 촘촘한 돌봄망이 형성되길 바라며,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과 돌봄을 지원할 수 있도록 김천교육지원청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