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주시는 ‘2023년 정기분 재산세’에 대해 문자로 문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시는 재산세 납부 기간에 관련 문의 전화가 많아 담당자와의 연결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이번 문자문의 서비스를 운영한다.서비스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재산세 문의 문자 전용번호로 △이름 △주민번호 앞6자리 △문의사항을 문자를 남겨 놓으면 담당자가 전화로 안내한다.노약자 등 문자 작성이 어려운 시민은 부재중 전화만 남겨 놓아도 담당자가 확인 후 연락한다.최대열 세무과장은 “재산세는 시민 여러분의 값진 세금으로 영주시 발전에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인 만큼 납부 행정 서비스를 지원해 적극 행정을 추진하고자 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