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15일부터 농협중앙회 상주시지부와 함께 관내 벼 재배 농가 12,755ha에 대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공동방제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공동방제 사업은 각 지역 농협을 통해 올해 4월 10일부터 약 40일간의 기본 신청, 10일간의 추가 신청으로 1회차와 2회차 합 9,005명의 농업인 12,755ha에 대한 신청·접수를 완료했으며, 7월 15일을 시작으로 8월까지 3종 농자재(살균제, 살충제, 영양제)를 2회 살포할 계획이다.농업기술센터는 공동방제 사업에 의한 관내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에 양봉 농가에 해당 사업 일정을 사전 공유하며 꿀벌 사양 관리에 철저를 당부했고, 친환경 인증 재배의 인접 필지에 일반 관행 방제 대신 친환경 농자재 공급을 하는 등 대책을 강구했다.이번 공동방제 사업을 통해 벼 주요 병해충인 도열병, 세균벼알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깨씨무늬병, 멸구류, 노린재류, 나방류 등에 의한 피해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기술보급과 김정수 과장은 “2022년 대비 방제 횟수를 2회로 늘려 더욱 효과적으로 병충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주시 생산 쌀의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7-12 16: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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