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김천시 율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3일 율곡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Happy together 강의 수강 및 7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강의는 경애리 강사를 모시고 `친절의 생활화` 주제로 진행됐으며, 나와 타인에 관한 관심을 가지고 진심으로 밝은 미소를 전하는 방법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팁을 공유했다.강의 후에는 국민의례, 내빈 인사 및 신규직원 소개, 주요 사항 홍보, 자체 회의 순으로 7월 정기회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제75주년 제헌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나라 사랑을 실천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강조했다.이현수 율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6월 현충일에 이어 제헌절에도 율곡동 각 아파트에서 태극기 달기를 놓치지 않고 널리 게양될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앞장서서 태극기를 게양하겠다.”라고 전했다.이영자 율곡동 새마을부녀회장은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배우고 느낄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지난 6월 생각보다 저조한 태극기 게양률에 속상했다. 이번 제헌절에는 더 많은 태극기가 펄럭이길 기대하며,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전원 태극기 게양을 하겠다.”라고 전했다.김종현 율곡동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해피투게더 정원조성 등 율곡동을 위해 항상 나서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태극기 달기 운동에도 먼저 관심을 두셔서 고마운 마음이다. 항상 ‘내가 먼저’라는 생각으로 꾸준한 솔선수범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