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가천면은 13일 여름을 맞이해 노인일자리, 기간제근로자, 행정복지센터직원 등 약20명이 함께 참여해 지역 곳곳에 싱그러움이 가득한 거리를 조성했다.면 소재지 주변과 주요 도로에 포체리카, 메리골드, 천일홍 등 다채로운 여름꽃 2,000여본을 식재함으로써 가천면을 방문하는 내방객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뿐 만 아니라, 쓰레기 무단 투기 예방에도 효과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가천면은 주민들이 다양한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지난 봄에도 화사한 꽃을 심었으며, 가을에도 꽃을 심어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가천면장은 “다양한 꽃으로 주민들의 지친 마음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계절에 맞는 다양한 꽃 식재를 통해 사시사철 화사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꽃길 가꾸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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