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예천군은 17일부터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건강증진지원센터에서 생애주기별 건강증진사업과 통합건강증진사업 운영을 시작한다.건강증진지원센터는 건강검진, 상담, 건강증진프로그램을 통해 주민건강생활을 관리하고 지원하는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 특화 기관이다.상시 운영되는 금연클리닉,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 혈관 지킴이의 날, 치매조기검진 등 13개 프로그램은 요일별로 진행되며, 체력측정검사, 체형측정검사, 스트레스 측정검사를 통한 운동 및 영양상담 등 예약제로 운영되는 프로그램도 있다.예약은 17일부터 전화로 가능하고, 검사는 오는 8월 1일부터 시작하며, 8월 둘째 주 이후부터는 인터넷(예천군 홈페이지)으로도 가능해 예약이 더 편리해질 예정이다.운영시간은 주말,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점심시간 12시~1시 제외)이며, 보건소나 보건지소와 달리 건강증진센터는 일반치료나 예방접종 등은 하지 않으니 이용에 참고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