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의성군 사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여성자원봉사대와 협업하여 취약계층 총 30가구를 대상으로 `영양만점 반찬지원`을 실시했다.이번 반찬지원은 여성자원봉사대에서 지난 주말 장작불로 직접 조리해오신 영양식 사골곰탕과 당일 두부조림, 미역줄기볶음, 구운 계란 10구를 정성을 담아 준비하고, 지사협 위원들이 가정방문을 통해 직접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여성자원봉사대는 지난 10일에도 작승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거동불편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염색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사곡면 주민들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역사회 사랑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홍철우 사곡면장은 “영양과 정성이 담긴 반찬 지원을 통해 건강한 한 끼 식사가 되길 바란다.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 내어 협조해주신 지사협 위원분들과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여성자원봉사대에 깊이 감사드리며, 주변 이웃에 적극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사는 사곡면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