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여름철 장마를 대비하여 7월 12일부터 17일까지 관내 교직원 연립관사 11개동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안전점검은 7월 중 많은 양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교직원 연립관사 11개동을 사전에 점검하여 학교 구성원을 보호하고 교육시설을 안전하게 유지·관리하는데 목적이 있다.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침수에 취약한 지하시설, 누수에 대비한 배수구 및 옹벽 붕괴 점검 등 장마철 취약부분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현재 연립관사 신축 공사중인 현장을 방문하여 장마철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안전 당부 및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현장점검결과에 따라 보수 보강 등 즉각적인 후속조치를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망을 구축할 계획이다.김성완 교육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철저한 안전점검과 예방조치로 교육 수요자들에게 신뢰와 믿음을 주는 의성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4 22: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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