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성주군 월항면 용각2리 마을회관에서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매주 화·목 성인문해교육 ‘노년은 즐겁다’우리마을학교가 열린다.‘노년은 즐겁다’ 우리마을학교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글, 음악, 미술교육 등을 실시하는 강좌로 성주군 10개 읍면별로 해마다 개강하여 10월에는 수료식도 있을 예정이다.이정열 월항면새마을문고회장은 “이러한 교육이 더욱 활성화 되어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배움의 기회를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배재영 월항면장은 “어르신들의 배우고자 하는 의지는 누구보다 멋지고 강하다며, 배우셨던 것들을 잘 활용해서 즐겁고 행복하게 노년생활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7-12 22: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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