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새마을문고경산시지부(회장 최상숙)는 7월 24일까지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마음의 창을 여는 피서지 문고』를 운영한다.『피서지 문고』는 건전한 휴가 문화 정착과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간에 독서공간을 제공하고 새마을문고에서 보관하고 있는 1,000여 권의 도서를 이동 비치해 대출해주는 행사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새마을문고 회원 5~6명의 자원봉사로 운영되며, 부대행사로 책 읽는 어린이 포토존 운영, 오행시 짓기, 장바구니 사용 홍보, 환경안내소 운영, 독서 생활화 캠페인 활동도 함께 한다.최상숙 문고회장은 “시민들이 책을 읽으며 더위를 잊는 건전하고 유익한 여가문화와 독서인구 저변확대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