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방지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취약계층(20가구)을 대상으로“건강한 여름나기 물품 지원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왜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폭염에 취약한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손선풍기, 양우산, 삼계탕, 모기약세트 등으로 구성된 키트를 제공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계절에 맞춘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그 의미를 더했다.이인욱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긴 장마와 함께 폭염이 이어지면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여름나기 물품키트를 통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지내실 수 있게 지원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연계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차영식 왜관읍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무더위로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함께 참여하여 힘써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무더운 여름철 장마 및 폭염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왜관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최종편집: 2025-05-14 18: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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