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연이은 폭염과 집중호우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의 냉방비 지원을 위한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의 열기가 쉼 없이 영천시에 전해지고 있다.17일 영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0만 원, NH농협영천시지부 100만 원, 대구은행영천영업부 100만 원, ㈜부강특수산업 100만 원 등 각계각층에서 영천시에 성금을 기탁했다.이 캠페인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취약계층의 냉방비 지원을 위한 모금활동 전개로 안전한 여름 생활 지원 및 나눔 문화 확산을 도모하자는 뜻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성금은 공동모금회의 지원금과 함께 지역 취약계층의 냉방비 지원에 전액 사용된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취약계층이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