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4일부터 7월 15일까지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조리사, 조리원 21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업무의 전문성 향상 및 사기진작을 위한 현장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전통음식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급식관계자들의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상호 간 정보 공유 및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좀 더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만들고자 마련됐으며, 영양군 소재 음식디미방을 방문하여 340년을 이어온 음식디미방 조리 비법으로 우리 전통음식 중 하나인 수증계를 직접 만들고, 맛보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인근 지역인 청송 내 문화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석수 교육장은 “앞으로도 현장 체험 연수 등 관련 교육을 더욱 다양하게 활성화하여 급식관계자의 역량을 키우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안전하고 깨끗한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종편집: 2025-05-14 19: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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