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의성군은 7월 18일 농업기술센터 점곡지소 회의실에서 단촌, 점곡, 옥산면 사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화상병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7월 18일 점곡면을 시작으로 금성(7.20.), 비안(7.25.), 안계(7.27.)에서 현장교육을 실시하며 화상병 예방수칙과 시기별 증상 예찰방법에 대해 교육한다. 화상병은 사과·배 등 과수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국가관리 세균병으로 지난달 안동(6.13.), 봉화(6.21.)에서 화상병이 확진(22농가, 8.7ha)됐으며, 이에 의성군은 화상병 예방을 위해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화상병 예방을 위해 농가에서는 ▲전정 시 농작업 도구와 작업복을 70% 알코올 소독 ▲화상병 발생지역 및 타 과수원 방문 자제 ▲화상병 의심증상 발견 시 농업기술센터로 신속한 신고를 당부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화상병은 사전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농가 스스로 전정 도구 소독, 농작업자 이동자제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의성군에 화상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13 00: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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