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달서구는 7일 달서구장애인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제37기 사랑의 토요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이날 졸업식에는 발달장애인 졸업생 40명과 가족,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행사는 토요학교 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졸업장 및 상장 수여, 감사 꽃다발 전달, 인사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졸업생들은 친구들과 함께했던 추억을 되새기며 앞으로의 도전을 다짐했다.‘사랑의 토요학교’는 1989년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전석복지재단과 함께 올해로 37회를 맞았으며, 현재까지 약 1,4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 자원봉사자가 친구가 되어 함께 성장하는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미술·음악·레크리에이션·체육활동과 사회재활 적응 훈련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자립 역량과 사회성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특히 달서구는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가족지원 프로그램, 주간활동서비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한편, ‘사랑의 토요학교’는 2월 13일까지 제38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및 입학 관련 문의는 달서구청 어르신장애인과 또는 전석장애인복지·스포츠센터)로 하면 된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졸업생들이 사랑의 토요학교에서 쌓은 경험과 우정을 밑거름 삼아 희망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당당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6-08-08 14: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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