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덕군은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취업을 준비하는 만 19~45세 청년들에게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하반기 ‘청년 구직자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7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영덕군에 거주하고, 2023년 1월 1일 이후 어학, 한국사, 국가공인 자격증 시험 등에 응시한 청년 구직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인당 연 2회,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대상 자격증을 다양하게 확대 적용했으며, 대학생들의 여름방학에 맞추어 참여자 모집을 진행하여 많은 청년이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지원을 원하는 청년은 영덕군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류는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영덕군 일자리경제과장은 “보다 많은 청년들이 사업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홍보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정책을 추진해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7-13 00: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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