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북도는 집중호우로 가축 피해가 발생한 시군을 대상으로 가축진료 및 방역지원을 위해 ‘동물의료지원단’을 구성해 집중 지원한다.특히, 경북도는 가축폐사, 침수 등 피해가 많은 영주, 문경, 예천, 봉화 4개 시군에 대해서는 7.19~7.21일 3일간 동물의료지원단 12개반 36명을 긴급 투입해 진료 및 소독지원을 실시한다.경북도는 가축 피해가 있을 경우, 지속적으로 지원단을 추가 투입해 축산농가 피해복구를 지원할 예정이다.동물의료지원단은 가축의 외과적 처치․주사 등 진료, 질병상담, 사양관리 지도 및 소독약품 지원 등을 실시한다.이를 위해 경북도에서는 해당 시군에 긴급방역비 1억2천만원을 우선 지원한다.19일에는 산사태로 한우폐사 등 큰 피해를 입은 영주 소재 한우농가에 축산기술연구소, 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가 동물의료지원단과 합동으로 긴급진료, 농가 소독실시 및 방역물품을 지원했다.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피해 복구 및 가축 질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7-13 02:42:53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고타야뉴스주소 : 경북 안동시 옥동 7길. 2F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00718 등록(발행)일자 : 2023년 03월 27일
발행·편집인 : 이은희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은희 청탁방지담당관 : 이은희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은희e-mail : eunhee7787@naver.com
Tel : 054-853-7787 팩스 : 054-853-7787
Copyright 고타야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