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 대구 남구는 지난 11일, 대구남구가족센터 주관으로 병오년 설 명절을 맞아 『다문화가족 설날맞이 윷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조기 정착을 돕고,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과 가족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족 전문 기관이다. 이번 행사는 초기입국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들이 설 명절의 의미와 전통 놀이인 윷놀이를 체험하며 이웃과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됐다. 다문화가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출산을 앞둔 결혼이주여성과 초등학교 입학 예정 자녀를 함께 축하하고, 설을 맞아 한해의 가족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올해 출산을 앞둔 한 베트남 이주여성은 “첫 임신이라 설렘보다 걱정이 앞섰는데, 축하 선물과 함께 많은 분의 응원과 배려를 느낄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에 큰 힘을 얻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종편집: 2026-10-08 04: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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