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관장 임종화)은 4월 13일부터 6월 2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2023년 공공-학교도서관 교육공동체 협력 사업 `꿈이 시작되는 행복한 학교도서관` 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독서진흥과 학교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안효경 동화작가, 김나른 동화작가 특강과 그림책 놀이로 구성됐다. 안효경 작가의 ‘외계인과 용감한 녀석 ’은 ▲의성북부초(4월 11일), 다인초(6월 1일)에서 운영되고 김나른 작가의‘음치 새 우와!’는 ▲춘산초(4월 14일), 단밀초(5월 12일)에서 운영한다. 그림책 놀이는 ▲다인초에서 5월 12일부터 6월 2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의성북부초등학교 학생들은 작가의 책을 미리 읽고 질문지를 준비해서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평소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접하지 못한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문화적 소외지역의 학생들에게 동화작가의 꿈을 심어주고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임종화 관장은 “학생들이 학교도서관에서 다양한 책을 통해 상상력과 사고력을 기르고 인문학적 소양을 배양하는 독서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5-12 13: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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