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용암면 문명2리 경로당에서는 2023년 7월 20일 중복맞이 경로잔치가 열렸다. 이 행사는 용암면 생활개선회(회장 서영자)에서 중복을 맞이하여 무더운 여름철 심신이 지쳐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라는 취지에서 주관했다. 어르신들은 풍성한 잔칫상에 웃음을 지으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용암면 생활개선회에서는 문명2리 어르신 50여명을 모시고 삼계탕과 각종 다과를 준비했으며 특히 이병환 성주군수와 강만수 도의원, 김종식 군의원이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더운 여름 중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위해 음식을 대접하기로 한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 어르신들께서 오늘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몸도 마음도 든든하게 여름을 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주민호 용암면장은 “중복맞이 경로잔치에 군수님과 도의원, 군의원님께서 참석해주셔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앞으로 어르신들께 불편함이 없도록 면정을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