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천시 화북면은 20일 화북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모임인 목요회 7월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목요회는 회장인 서명환 면장을 비롯해 이도윤 영천농협 화북지점장, 김응태 번영회장 등 20여 명의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이들은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열리는 정기모임을 통해 당면 현안과 기관 상호 간의 협조 사항을 논의한다.이날 회의에서는 시정 주요 현안과 최근 집중호우 피해 현황에 대해 공유했으며, 시에서 추진 중인 여러 시책과 대구 군부대의 영천 이전에 대한 당위성을 알리고 회의 참석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서명환 화북면장은 “기관단체 간 소통과 화합은 지역 발전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하고 지속적인 공유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화북면 발전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