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풍천면 이장협의회(협의회장 류근우)는 지난 19일 최근 폭우로 인한 수해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천군을 위해 400만 원 상당의 빵 2,000봉지를 전달했다. 풍천면 이장협의회는 예천군청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오는 7월 24일 수해복구 작업에 25명을 자원봉사자로 지원할 예정이다.   류근우 이장협의회장은 “우리 예천군은 풍천면과 이웃 지역으로서 예천군의 폭우 피해의 슬픔을 함께 나누고자 마음을 보태기로 했다”며 이번 위문품이 조금이나마 수해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규태 풍천면장은“수해 피해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예천군의 조속한 피해복구와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라며 “정성을 담은 작은 손길이 예천군 피해복구에 위안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7-13 13: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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