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수성구 수성대학교 젬마관 101호에서 내달 12일 ‘2023 행복 수성 아카데미’ 제2강이 열린다.제2강은 지나영 교수를 초청해‘본질 육아로 건강한 가족을 향하여, 자녀 정신건강’을 주제로 진행되며, 오는 24일부터 러닝톡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할 수 있다. 한국인 최초 존스홉킨스의대 소아 청소년 정신의학과 전문의인 지나영 교수는 ‘세바시’, ‘아침마당’, ‘EBS 부모 클래스’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 부모교육, 소아 정신건강 전문가이다.이번 강연에서 외부 상황과 상관없이 스스로 단단히 일어설 수 있는 내면의 힘을 기르는 방법에 대해 강의하고 아이들의 마음과 부모의 마음에 평안과 위로, 격려를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수성구는 오는 22일부터 11월 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수성구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육아·교육 관련 전문가와 함께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2023 행복 수성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미래 교육 선도 도시로서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행복할 수 있도록 Life Cycle에 맞는 부모교육, 코칭 교육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