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달서구는 지난 18일 달서구청소년수련관 소속 봉사활동 동아리‘청하청봉’(청소년들이 하는 청소년 봉사)에서 상인지구대의 협조를 받아 청소년 유해환경 지역공간을 발굴해 직접 화단을 가꾸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직접 유해지역을 발굴해 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을 함으로써 유해지역을 밝고 깨끗한 공간으로 바꾸는 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관내 유해환경 지역을 조사·발굴했다. 우범 우려 지역 중 1곳인 상인동 구일교회 인근 상가 뒤편에 청소년들이 직접 심고 가꾼 꽃들을 옮겨 심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을 직접 발굴해 공간을 새롭게 바꾸는 활동을 해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원제 달서구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을 꽃밭으로 아름답게 가꾸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7-13 07: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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