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덕군 영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을 끝으로 4월~7월까지 4회에 걸쳐 진행했던 지역특화사업 ‘행복한 밥상 만들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40가구에 직접 만든 밑반찬 5종과 제철 과일을 제공하고 안부를 확인해 일상의 건강을 지원하고 정신적인 외로움과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자녀들이 자주 찾아뵙지 못하거나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하는 홀몸 어르신들에게는 해당 사업의 의미가 남다르며, 호응 또한 좋은 것으로 평가된다.지만수 민간위원장은 “외부 활동이 어려우신 홀몸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확인하며 고독감을 해소할 수 있음에 많은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따뜻한 영해면을 만드는 데 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엄재희(공공위원장) 영해면장은 “관내 어려운 계층에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영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7-13 13: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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