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벽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7월 21일 오전 11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벽진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년여간 코로나–19와 위원장의 부재 등으로 주민 자치위원회 운영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오늘 새로 구성된 위원 25명중 회원 추천으로 위원장 1명, 부위원장(남1, 여1), 위원장의 지명으로 간사 1명을 선임 했다. 회의내용 으로는 『 2023년 예산 설명,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 하고 앞으로 좋은 프로그램 주민의 문화·복지·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할수 있는 주민자치윈회로 거듭 날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했다.신임 허승락 위원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주민들에게 문화적 혜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자치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조형철 벽진면장은 “이번 호우에 별 피해가 없어 다행이며, 앞으로도 잦은 비가 예상 된다고 하니 미리 예방 할수 있도록 협조해달라는 말과 함께 주민자치 활동을 위해 참석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고, 지역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여 면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